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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따뜻한 식사로 사랑 나누어
무료 급식소 운영
도봉구 일선 복지관에서는 저소득층 노인들이 끼니 걱정을 하지 않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밑반찬 배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로 월요일~금(토)요일까지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8개소에는 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급식소 이용 노인들이 늘어나는 것은 경기침체에 생활고를 느끼는 빈곤층이 증가하고, 핵가족화로 노인들만 어렵게 살고 있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저소득층 노인들이 끼니를 거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도봉구는 2000년부터 저소득 독거노인의 안정적 생활을 보장하고자 식사 및 밑반찬 배달, 경로식당 등을 통해 무료급식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에는 매일 약 1천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을 이용하기 어려운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는 급식기관이 도시락을 조리하고 자원봉사자가 집까지 직접 배달하는 밑반찬,식사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급식제공기관은 도봉노인종합복지관과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기관이 있으며 각 기관은 지역여건, 수혜자의 수요를 고려해 운영되고 있다.

도봉구는 앞으로 따뜻한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발생가능한 집단식중독 등 음식부패, 조리위생 문제에 대비해 급식제공시설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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