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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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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대비 특정관리대상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해빙기를 맞이하여 동절기 폭설, 한파의 영향으로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축대, 옹벽, 다중이용시설물 등 균열 및 붕괴가 우려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하여  건축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2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빙기 붕괴사고는 82건이 발생해 사망 12명, 부상 20명의 인명피해를 기록했고, 사고유형별 발생건수는 건설공사장이 7건으로 8.5%에 불과하지만 사망자는 63.4%인 8명이 발생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번 안전점검 주요대상은 대형건축물 39개소, 공동주택 27개소, 다중이용시설 5개소, 종교시설 54개소, 일반건축물 32개소, 기타 옹벽등 7개 시설로 전문가인 건축사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이 점검에 나선다.

주요점검 사항으로 전반적인 외관형태를 관찰하여 안전상에 문제가 있는 손상, 결함사항 및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소를 점검하게 되며 부동침하,균열, 변형, 배수, 누수상태 등을 세심히 살핀다.

점검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커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에는 우선 사용금지, 통행제한 조치와 함께 보강 및 응급조치를 하고, 보수 및 보강 등 절차상 시간과 예산을 수반하는 경우에는 사안에 따라 장,단기 조치를 강구하며,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을 재난관리 시설로 지정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건축물의 재해 위험 및 불편사항이나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 주민은 도봉구청 건축과(☎2289-1826)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신고하신 불편사항은 즉시 시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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