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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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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지혜!
한일병원과 공동으로 “암 건강대학” 1기 운영
도봉구는 서구화된 생활환경으로 암이 국민건강을 위협함에 따라 지역사회 주민에게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의료비 절감으로 정신적 또는 육체적인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일병원과 보건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4월에 암! 바로알기“암 건강대학”1기를 개강한다.

암은 세포가 무한히 증식해 정상적인 세포의 기능을 방해하는 질병으로, 폐암·위암·유방암·대장암 등이 있다. 암은 어느 조직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가능성은 제한되어있다. 예를 들어 유방암의 경우에는 좌측상단에는 40%의 발병률이 있으나 우측하단에는 20%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도 정확히 밝혀진 바 없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정상적인 세포의 유전자나 암 억제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사람의 3대 사망원인으로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을 꼽는다. 그중에 암은 항상 1위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제1기 “암 건강대학”은 4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 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암강좌’에서는 암에 대한 최신 정보는 물론 유방암, 갑상선압, 폐암, 대장암, 자경경부암 등 주요 사망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암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안내해 준다.

아울러 “암 건강대학” 강사는 한일병원 혈액종양내과 과장 김은경 박사, 외과 과장 우고운 박사 등 한일병원 소속 전문의료진 8명의 경쾌하고 상세한 강의가 이어지고 4주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신장초음파 검사와 5명을 추첨하여 골밀도 무료검진의 특전도 주어진다고 한다.

참가 문의는 보건소 의약과(☎2289-845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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