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중소기업 위기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부동산 관련 수수료 경감 등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적 지원 대책인 “중소기업 사랑! 부동산행정도우미”를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은 부동산 관련 수수료 경감에 대하여 서울시와 유관기관·단체간 협약을 체결하여 ▲ 한국공인중개사협회(서울지회협의회) - 부동산 매매·임대 계약 시 중개수수료 20% 경감 ▲ 한국감정평가협회(서울지회) - 감정평가 시 수수료 10% 경감 ▲ 대한지적공사(서울시본부) - 지적측량 수수료 30% 경감, 처리기간 단축(5일→3일), 요청 시 공휴일 측량 ▲ 대한측량협회(서울시지부) - 일반측량, 설계 등 30% 경감 ▲ 측량기기성능검사대행업체 - 무상점검 및 수리·정비비용 10% 경감, 검사서 교부 시 고시수수료의 48%～70%를 경감해준다.

이 외에도 기업이 소유·점유하고 있는 부동산 관리(합병, 지목변경, 용도변경 등)는 물론 월 1회 월간 부동산 시장동향 『땅사랑』 소식지도 제공해 준다.

부동산 행정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서울시 토지정보서비스(http://klis.seoul.go.kr) 팝업창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도봉구청 부동산관리과(팩스 : 2289-1739, 이메일 : kusunghio@dobong.go.kr)로 신청하면 필요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리구 부동산관리과(☎ 2289-1737)로 전화하면 친철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