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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서울시 최초 시각장애인 안마치료서비스 사업 실시
노인‧장애인복지의 획기적인 전기 마련
도봉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시각장애인 안마치료서비스사업’실시하여 관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봉구가 중심이 되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추어 개발한 보다 차별화된 사업으로, 신경*관절 질환이 많은 어르신 및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동시에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각장애인안마사의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전국가구평균 120%이하의‘지체’,‘뇌병변’등록장애인과 기초노령연금수급자 중 근골격계, 신경계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이다.

서비스는 월 2회 회당 60분간 제공되며 서비스가격은 68,000원이다. 이 가운데 6만원은 바우처 형식의 정부지원금으로 충당되며 8천원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단, 의료급여수급자는 본인이 4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은 매월 20일까지 관내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의료기관의 처방전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한 다음달부터 6개월동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창동 소재 ‘중앙건강안마센터’, ‘클린안마센터7호점’, 도봉동 소재 ‘묘한안마원’ 3곳으로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다.

도봉구는 이 사업이 기존 안마시술기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건강한 안마서비스를 보급해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마련하여 “장애인이 행복한 웰빙도시 도봉”을 건설하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 예상해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문의 : 도봉구청 사회복지과(☎02-2289-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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