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도봉동 제21화학부대 훈련장 이전촉구를 위한 “범 구민 결의대회”개최
40만 도봉구민의 염원과 결의를 담아
도봉1동 132번지 일대 9필지 상에 위치한 화생방종합훈련장은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과 어울리지 않을뿐더러 현재는 훈련장으로서의 용도는 사라진 채 창고역할에 지나지 않고 있다.

이에 도봉구의회가 지난 3월 10일 도봉1동 132일대 화생방종합훈련장 이전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고, 도봉구 14개동 320여명의 주민들은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제21화학부대 훈련장에 대한 이전을 촉구하는 ‘이전촉구 추진위원회’를 자발적으로 결성하였다.

‘이전촉구 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22일(13시 30분) 구청 앞 광장에서 제21화학부대 훈련장 이전을 촉구하는 범 구민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도봉구민 2,000여명과 함께 구민의 염원과 결연한 의지를 천명할 예정이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화학부대 이전 당위성을 천명하고 대표단 4명(추진위원회 2명, 구의회 대표 1명, 주민대표 1명)이 행사 종료 후 도봉구민의 의지가 담긴 공문(결의문 첨부) 및 서명부(원본)를 국방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1일에는 화학부대 훈련장에 대하여 길민환 위원장 외 3명이 수방사 교육과장과 부대장을 면담 후 이전의 당위성 및 구민의 목소리를 전달하였다.

또한, 이전 요구 민원 제기와 함께 도봉구 14개 동에서 ‘이전촉구 동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범 구민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1달여만에 22만여명의 구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하였다.

현재 화학부대 훈련장은 인근지역 우범화, 쾌적한 주거 공간 저해 등시대에 맞지 않아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

도봉구는 화학부대 훈련장이 이전될 경우 고교선택제 시행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하기 위하여 특목고, 자율형 사립고 등 명문고를 유치해 ‘교육일등 자치구’로서의 면모를 갖출계획을 갖고 있다.

‘이전촉구 추진위원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40만 도봉구민의 강한 소망과 결의를 국회, 청와대, 서울시 등에 전달하여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까?
[ 3명 평가 / 평균 5점 ]
의견글 작성
  • (의견 삭제 시 필요)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