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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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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짱! 건강짱!! 조리교실』
저소득아동 대상 조리교실 운영
웰빙 건강도시 도봉구는 저소득층 방과 후 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조리교실을 운영한다. 요즘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한 맞벌이 가정과 취업모의 증가등으로 부모가 아동들의 건강을 돌 볼 여유가 없는 가정이 속출하고 있어 성장 시기의 아동들의 성장 불균형을 예방키 위해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구에서 실시한 방과 후 교실 어린이의 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방과 후 교실 아동의 저체중 비율이 6.3%, 단백뇨률 5.1%(2005년도 도봉구 취약 방과후 교실아동 종합검진 결과)로 일반아동 저체중 비율 2.5%, 단백뇨률 0.28%(교육인적자원부 2005년도 학생 신체검사 결과)에 비해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다.

구는 방과 후 교실 아동의 저체중이 높은 이유는 경제적인 요인과 올바르지 않은 식습관의 영향이 큰것으로 판단하고, 2006년부터 아동들에게 성장기 영양의 중요성과 인스턴트 식품의 폐해를 교육시키고 스스로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조리법을 익힐 수 있는 조리교실(2006년 8개 시설 532명, 2007년 11개 시설 397명, 2008년 18개 시설 354명)을 운영해 왔다.

올해도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조리실습실에서 식품영양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팀과 같이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조리교실 운영으로 식습관 및 생활습관에 관한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을 실시함으로 올바른 영양섭취와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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