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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교육도 받고, 검진도 받고』
결핵 바로 알기 교육 실시

결핵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전염병으로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발생률과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도봉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결핵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 결핵의 예방과 치료 ▲ 전염과 발병증상 ▲ 결핵환자 관리 및 현황 ▲ BCG 접종과 결핵예방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20대 결핵환자가 10만명당 101명으로 전형적인 후진국형 결핵분포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경제활동연령인 20~50대에서 높은 사망순위(20대 사망원인 중 호흡기결핵 사망 9위, 30~40대 10위, 50대 9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연령층이 대부분 활발한 생산연령 계층임을 감안할 때 결핵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결핵은 항 결핵제만 꾸준히 복용하면 거의 100% 치료가 가능하며, 환자가 약을 복용하고 약 2주가 지나면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통한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호흡기 관련 증상이 있거나 결핵 검진을 원하시는 구민은 교육 후 흉부 X-선 촬영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대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보건소(☎ 2289-84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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