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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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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도봉구, 공무원 대상 사랑의 수화교실 운영

도봉구는 2009 장애인 행복도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청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매주 3회 2시간 과정으로 ‘도봉구청 사랑의 수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화교실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실무부서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화를 교육함으로써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 대민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운영하게 되었다.

사랑의 수화교실은 도봉구농아인협회와 함께 운영되며, 생활수화 및 민원 관련 수화, 청각장애인 에티켓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는 수화교실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의사소통의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고 2008년 4월 개정된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의의를 되살리는 기회를 마련하여, 장애인에 대한 공무원들의 인식개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도봉구청 사랑의 수화교실은 장애인 차별을 줄이는데 구청이 앞장서는 좋은 모범이 되리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도봉구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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