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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부동산종합정보 포털사이트『도토리』개설
다양한 부동산 정보 제공

도봉구에서는 부동산종합정보 포털사이트인『도토리』의 구축을 완료하고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고 2일 밝혔다.
 
인터넷의 발달로 부동산과 관련된 정보를 각 기관 또는 부서마다 독자적으로 구축하여 개별 사이트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시민들 뿐 만 아니라 부동산 정보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관련정보를 찾는 일이 쉽지않다. 이에 실제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불편함과 시간낭비가 초래되고 있으며,특히 대다수 민원인들은 각 기관(부서)에서 제공하는 부동산 관련 서비스 시행여부도 잘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봉구에서는 부동산 관련 필요한 모든 정보를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는 도봉구 종합부동산 정보망인『도토리( http://dotoli.dobong.go.kr )』를 제작· 구축 하게 된 것이다.

도토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대법원의 등기부등본 발급·열람 등 등기부 관  련사항, 국토해양부의 부동산실거래가 신고사항,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토지규제 관련사항, 국세청의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 관련사항, 서울시의 뉴타운,재개발사업, 부동산중개수수료 계산 등 부동산정보 관련사항, 아파트 실거래가 등 부동산 시세정보,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 기타 취·등록세 등 지방세 관련사항, 개별공시지가·단독주택가격 등이다 .

시민들의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 16개 분야 약 100여 종류 이상의 업무를 통합 구축·운영함으로서 민원인들이 그 동안 여러 사이트를 찾아 다녀야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고 쉽게 부동산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여기서 도토리는 누구나 손쉽게 찾을 수 있고 도봉구를 대표할 수 있는 도봉구종합부동산정보서비스(DobongGu Total Land Information Service)의 약칭으로,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도토리 시스템을 마련한 관계자는 보통 별도의 포털사이트 제작에 2500여만원의 예산이 수반되지만 관련 직원들의 토론과 업무개선 노력을 통해 현재 공공기관,업체 등 인터넷에서 제공되고 있는 수많은 종류의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의 수집 및 사이트를 전부 검색하여 수집된 정보의 효율성과 중복여부 등 검토와 전산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홈페이지 디자인 선정 및 배너연결작업 등을 예산없이 자체적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예산절감은 물론 해당사이트를 이용한 부동산 관련업무 개선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하고 지속적 개편작업을 통해 대표적 부동산전문사이트로 거듭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 의 : 부동산관리과 2289-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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