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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마을극장 흰고무신 8월 ‘수묵’ 전시


○ 8월9일~9월 서예작품과 한국화의 만남 ‘여기인(如其人)’ 전시
 - 수묵으로 담아낸 선조들의 정제된 삶으로 떠나는 여름 여행
 - 8월9일 오프닝에는 싱어송라이터의 하우스콘서트도 함께 진행
 -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운영,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8월 9일부터 9월 초까지 한 달간 마을극장 흰 고무신 모두의 갤러리에서 ‘여기인(如其人)’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기인(如其人)’이라는 주제로 서예작가 황원정과 한국화가 김종렬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인’은 ‘그 사람됨과 같다’라는 의미로 작품이 그 작가의 사람됨을 드러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묵으로 담담하게 담아낸 작품은 절제와 검소의 삶을 추구하고 자연 가까이서 맑은 정신을 지향했던 우리 선조들의 기백을 관객들과 나누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오프닝날인 8월 9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최태준의 하우스 콘서트가 진행되어 시각과 청각 모두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수목 풍경화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 주민들에게 전시장으로 떠나는 짧은 휴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극장 흰고무신의 모두의 갤러리는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바쁘게 살아가는 주민들이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옛 선조들의 마음과 자세를 배울 수 있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해 계훈제 선생의 옛 집터에 마을극장 ’흰고무신’을 건립해 다양한 시각예술문화 프로그램들로 지역 예술가와 주민들간의 네트워크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마을극장 흰고무신에서는 마을극단, 키즈아티스트, 어린이 연극, 독립영화 상영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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