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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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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마을 주민 모두 함께 만든다』
쌍문 2동 ‘노해마을 로드 갤러리’ 조성

노해마을로드갤러리

<로드갤러리(안)의 선호도를 평가하는 주민들>

  도봉구 쌍문 제2동 주민센터는 관내 쌍문 삼익세라믹 아파트 104동 담장 19개면을 주민들이 직접 장식하는 「노해마을 로드 갤러리」를 조성한다.

  이곳은 중소 상가가 이어져 주민왕래가 많은 지역임에도 그동안 삭막한 담장으로 인해 주민들이 그 벽을 화단이나 다른 방법으로 가꿔보려고 노심초사하던 지역이다.
 
  이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추진됐다.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마을 보석찾기’ 사업을 공모받으면서 이번 기회에 지역사회를 위해 뭔가 의미있는 사업을 해보자는 자치위원들의 논의가 출발점이 되었으며,

  여러사업이 논의되면서 주민들 스스로 할 수 있고 주민 다수가 동참할 수 있는 사업을 통해 주민화합이란 부수된 결실도 함께 맞볼 수 있는 사업이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무지갯빛 따사로운 情 만들기 사업”으로  ‘노해마을 로드 갤러리(Road Gallery)’를 만들어 보자는 의견이 채택되었다.

  이에 쌍문 2동은 각 동별 ‘보석찾기 사업’에「노해마을 로드 갤러리」사업을 제출하였고, 지난 4월 30일 구청에서 실시한 심사평가에서 이 사업이 채택되었다.

  지난 8월 27일에는 도봉지역 동자치회관 별로 2010년 자치회관 운영컨설팅과 현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시에서 나온 박희선 평가위원은 “대부분 마을 벽화가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되는 것에 아타까움이 있었다. 그러나 쌍문 2동 로드 갤러리는 주민들이  ‘예쁜 가족사진 자랑하기’,  ‘자신의 손도장 찍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그 어느 사업보다 차별성이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노해마을 로드 갤러리」는 현재 최종안이 마련되었으며 오는 20일까지 벽화구현에 직접참여할 주민들인 “노해마을 아트짱”을 모집하여 9월말에서 10월초에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예쁜 마을로 만들게 된다.

  박성찬 주민자치위원장은 “민선 5기 케치 프레이지인「참여로 투명하게! 복지로 행복하게!」의 본 모습은 바로 주민들이 나서서 주민들 스스로 만들어내는 예쁘고 행복한 마을”이라며 “『노해마을 로드 갤러리』가 지역의 새로운 브랜드로 떠올라 ‘명품거리’를 조성하는 시발점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문의  쌍문2동  2289-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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