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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4동, 전북 군산시 나포면과 자매결연
10일 창4동 주민센터에서 조인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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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창4동이 전북 군산시 나포면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10일 창4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는 차치경 창4동장과 장남수 나포면장을 비롯하여 정영 주민자치위원장, 노철희 도·농자매결연추진위원장, 김용석 서울시의회의원, 조부철 군산시의회부의장 등 양측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이 열렸다.

 이날 조인식에서 양측 기관장과 위원장은 상호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공동번영 촉진을 다짐하는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을 하였으며, 오찬 후엔 창포원, 도봉서원, 연산군묘 등 도봉구 내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돌아보았다.

 이번 자매결연은 나포면으로부터 4월 19일 창4동으로 자매결연을 맺기 위한 제안서를 송부 받은 것을 시작으로, 5월 3일 창4동 자치위원회 임시회의를 거쳐 11일 자매결연 안건이 자치위원회 회의에 상정, 가결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자매결연을 맺은 군산시 나포면은 군산의 주봉 망해산과 금강, 십자뜰이 있어 군산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철새도래지역으로도 유명하다. 인구는 2,804명(1,204세대)으로 쌀농사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최근에는 과수, 축산, 시설농업으로 소득작목을 확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양쪽 주민들이 서로의 넉넉하고 푸근한 정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 농번기 일손 돕기, 홈스테이 등 나포면과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 : 창4동주민센터(☎02-2289-7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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