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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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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2동, ‘사랑의 집수리’ 훈훈

○ 15일 봉사자 10명 독거노인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 실시

○ 무료도배 및 유리 창문 교체, 전기시설 점검 등 실시

○ 사회복지사 가정방문 통해 대상자 선정

도봉구 창2동 주민참여 봉사단이 휴일을 반납하고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도봉구 창2동은 지난 15일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집수리 봉사활동은 평소 사회적 약자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온 주민참여 봉사단 사회복지팀이 주관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10명. 이들은 무료도배 및 유리 창문 교체, 전기시설 점검 등은 물론 집안 청소와 빨래도 도맡았다.

이날의 봉사활동을 위하여 동은 사회복지사의 가정방문을 통하여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도배 및 유리창문은 봉사단원과 지역주민들의 지원을 받았다.

동 관계자는 “주민참여 봉사단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수혜자들에게는 감사의 큰 기쁨을 줄 수 있고 참여자에게는 봉사의 기쁨을 주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봉사활동으로 기쁨을 함께하는 창2동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자원봉사활동 문화 정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창2동장은 “봉사활동을 펼칠 때 수혜자들의 얼굴을 보면 가장 행복하다며 앞으로 지역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파수꾼으로 지역주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문의 : 창2동 주민센터 (☎ 02-2289-7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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