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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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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밝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골목길 만들어요~'
- 주민의 의견들이 빚어낸 교차로 알림이와 로고젝터 설치


도봉구 창2동은 아동 여성이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고자 교차로 알림이와 로고젝터를 설치하였습다.  


창2동은 다
세대 주택이 밀집되어 이면도로 차량 통행량이 많아 밤길 아동·여성의 안전 문제가 제기된 바, 이를 개선하고자 주민들이 『아동·여성이 안전한 골목길 색입히기 사업』을 계획하여 2017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창2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들의 뜻에 따라 어린이 통학길 위험지역에 교차로 알림이를 설치하였고, 신창파출소와 협력하여 밤길 어둡고 위험한 골목길 총 4곳을 선정하여 집중단속지역으로 지정, 로고젝터를 설치하여 어두운 골목길을 예쁘고 환하게 밝혔습니다.


도봉구 최초로 설치된
‘교차로 알림이’는 교차로 도로면 중앙에 매설되어 주간에는 LED램프가 황색 점멸해 교차로임을 인식시키고, 야간에는 적색으로 점멸해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주의 및 경각심을 줌으로써 차량 안전운행과 보행자 안전통행을 유도하여 신호등 설치가 어려운 이면도로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편 ‘로고젝터(Logojector)’는 특수 제작한 이미지글라스에 빛을 투사해 벽면 또는 바닥 등 다양한 장소에 이미지와 텍스트를 투영하는 원리로 어둡고 위험한 골목길을 환하게 밝히고 주변미관을 개선하여 범죄예방 효과를 톡톡히 거둘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민과 관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이루어낸 ‘교차로 알림이’와 ‘로고젝터’는 창2동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빛과 글자 만으로도 주민들의 체감안전도가 많이 높아졌다”며 주민들은 물론 경찰서에서도 크게 만족하였다고 전했습니다.

 

▢ 관련 문의 : 창2동 주민센터 (☎ 02-2091-5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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