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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방학3동에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숨은 선행

도봉구 방학3동에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숨은 선행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3동 주민센터에는 2016년부터 매년 겨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원이 꾸준히 전달되고 있다.

중소규모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는 방학3동 주민인 박미선 씨가 겨울철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전달하고 있는 성금으로, 박 씨는 선행을 외부에 알리고 싶지 않다는 뜻을 밝혀 왔다.

이뿐 아니라, 박미선 씨는 동절기 성금 전달뿐만 아니라 방학3동의 한 부모 가정의 어려운 소식을 접하고 선뜻 1:1 결연을 자청해 2017년 부터 매월 20만원의 후원금을 지정 기탁해 한부모의 자립을 돕는데도 일조하는 등 지역 나눔에 앞장서 왔다.

이에 방3동 주민센터에서는 건설업 경기가 어려운 올해도 변함없이 성금을 전달해준 박미선 씨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의미있는 나눔문화가 지역에 널리 퍼질 수 있게 좋은 본보기라 되어달라고 설득해 올해는 지난 12월 18일 성금 전달식을 준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미선 씨는 “멀리 있는 곳보다,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방학3동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꾸준히 나눔을 해준 박미선 씨의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하게 전달해 주신 성금이 지역 곳곳에 따뜻한 나눔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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