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일 개최된 제13회도봉구민의날 기념 도봉구민체육대회에서 창2동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본 대회에서 창2동은 줄다리기, 400m계주, 여성팔씨름에서 1위를 하였으며, 이외에도 단체줄넘기, 패널티킥, 배구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400여명의 동민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패기와 열정으로 한마음이 되어 땀을 흘린 덕분에 최초의 종합우승을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날 창2동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에어로빅 수강생들의 화려하고  독특한 응원과 다채로운 복장의 선수단 입장이 이목을 끌어 화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