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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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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12 오존 예․경보제 시행

○ 여름철(5월~9월) 오존주의보(경보) 발령 시 문자정보 서비스(SMS) 실시

○ 오존, 미세먼지, 황사 등 각종 대기오염 정보 무료로 제공

○ 오존주의보 발령 시 실외활동 자제 등 행동요령 숙지 당부


도봉구는 여름철(5월~9월)이면 높은 농도를 보이는 오존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오존농도 저감에 구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오존 예․경보제’를 시행한다.

이에 따르면 구는 오존의 농도가 일정 수준을 초과하면 오존주의보(경보)를 발령하며, 이와 관련 내용을 문자정보 서비스(SMS)를 통해 구민에게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오존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황사 등 각종 대기오염 정보를 휴대폰 문자정보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문자정보 수신을 원하는 구민은 환경정책과(☎ 2289-1594)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 문자정보를 수신하고 있는 구민은 약 2천여 명에 이른다.

오존(O3)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강한 태양광선에 의해 광화학반응을 일으킬 경우 생성된다. 기온이 높고 햇빛이 강한 여름철 오후 2시부터 5시경에 높은 농도를 나타낸다.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며 기침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폐 기능을 감소시키는 등 인체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킨다.

구 관계자는 “오존주의보 발령 시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이동시엔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하는 등의 행동요령을 꼭 숙지하여 오존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할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 : 환경정책과 (☎ 02-2289-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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