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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따스한 마음으로 녹인 도봉구
201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전년대비 13% 신장
- 작성일 2013-03-29
- 조회수 5214
○ 도봉구, ‘201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총 4억 9천 900만원 모금
- 전년(4억 3천 800만원) 대비 113% 수준 기록
○ 우리은행, (주)오소틱스 등 기업 참여 두드러져
○ 저소득 틈새계층 등에 성품 우선 지원, 성금은 의료비 생계비 등으로 사용 예정
도봉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하였던 ‘201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13년 모금액은 총 4억 9천 900만원. 이는 지난해 4억 3천 800만원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경기 침체로 인한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매우 성공적인 성과로 볼 수 있다.
특히 금년 사업에는 우리은행, (주)오소틱스 등 기업 참여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우리은행의 경우 5천만 원을 조건 없이 기탁하였다. 의료기기 업체인 (주)오소틱스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153세대에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신체교정 의료기를 성품으로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금한 성금·품 중 3억 4천 8백만 원 상당의 성품은 저소득 틈새계층, 홀몸 어르신 등 5만 4천 세대에 우선 지원하였다. 나머지 성금은 1년 동안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 관련문의 : 복지정책과 (☎ 02-209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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