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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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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건립 일등 공신은 잠들지 않는 370개의 눈!
도봉구CCTV통합관제센터, 현행범 잡는 파수꾼으로 우뚝

도봉구 CCTV통합관제센터 모습


○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연이은 검거 성과 거둬
 - 21일 새벽, 오토바이 절취 시도 중인 이모 군 등 검거
 - 14일 새벽에는 GIS시스템으로 예상도주로 확인해 집단 폭행 후 도주하는 피의자 검거도

○ 방범, 공원관리, 불법주정차단속 등 370여 대의 CCTV 통합 관제
 - 모니터요원 8명, 공익근무 5명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실시
 - 경찰관 3명 센터 내 상주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도봉구의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개소한 지 불과 2개월여만에 연이은 검거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 제대로 뿌리내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에 따르면, 모니터링요원의 꼼꼼한 모니터링 결과 21일 새벽 5시 반경 쌍문동 36-19 앞 노상에 주차된 오토바이의 절취를 시도하던 이모(13세)군 외 3명이 현장에서 검거되었다.

당시 화상순찰 근무를 하던 모니터링요원이 주변을 살피면서 오토바이에 접근하던 이군 등을 수상히 여겨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그 과정에서 키박스를 임의 조작하는 장면을 확인했던 것.

신속한 상황 통보가 이루어진 덕에 쌍문파출소 순찰자가 현장에 바로 출동, 이군 등을 검거할 수 있었다.

앞선 14일 새벽에는 도주하는 피의자를 검거하기도 했다. 왕래하는 사람이 없는 길에 성인 남자 여러 명이 옥신각신 하는 모습이 본 모니터링요원은 화면을 클로즈업 해 남자 1명이 도로에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 후 즉시 당직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알려 지역을 순찰 중이던 도봉경찰서 소속 순찰차의 신속한 출동을 도왔다.

또한 가해자로 보이는 3명이 도주를 시작하자 센터 내 GIS시스템(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주변 CCTV화면으로 예상도주로를 확인하고, 이동 중인 순찰차에 위치를 알림으로써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토록 하였다.

12일 새벽에도 도로에 취해 쓰러진 보행자를 모니터로 확인하자마자 현장에 순찰차를 출동시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3일 늦은 밤에는 공원에서 흡연을 하며 학생 몇몇이 몸싸움하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을 출동시켜 훈계 해산시켜 학생집단폭행사건으로 확대 될 수 있는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였다.

2013년 1월 29일 개소식을 가진 도봉구 통합관제센터는 구청 지하 1층에 위치했다. 총 270㎡ 규모의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범용 117대, 어린이안전 42대, 공원관리 60대, 불법주정차단속 21대, 그린파킹 9대, 하천관리 7대, 그리고 하반기 연계될  학교 내 CCTV 116대를 포함한 총 370여 대의 CCTV를 모니터요원(4조 3교대) 8명, 공익5명(주/야간)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센터 내에는 경찰관 3명이 상주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었다.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최첨단 상황관제와 비상대책시스템을 갖춘 멀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범죄와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도봉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문의 : 홍보전산과 (☎ 02-2091-2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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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좋은 시설입니다. 지역을 꼼꼼히 살펴 사각지대를 찾아 보완을 계속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구민 감사관).
  • 이원규
  • 20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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