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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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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한의약 치매예방교실 운영
알면 무섭지 않은 치매, 건강한 100세 시대 연다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주민 50명 대상으로 한의약 치매예방교실 운영
   -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도봉구보건소 대강당에서

○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가 치매예방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 다뤄


의학의 발달과 경제성장으로 평균수명이 연장되었다.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2018년에는 전체인구의 14.3%, 2026년에는 20.8%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인성 치매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시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69만 명 정도의 노인 인구가 치매로 고통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도봉구는 6월 27일까지 한의약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이번 교육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신시키고, 주민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치매를 예방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도봉구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를 강사로 초빙, 치매예방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룬다. 교육내용은 ▲치매진단과 예방법 ▲치매의 한의학 식이/양생법 ▲치매의 다양한 한의학적 관리 등이다.

교육을 듣길 희망하는 주민은 도봉구보건소 의약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2-2091-4655)로 접수하면 된다.

도봉구 의약과장은 “치매는 인지기능과 고등정신기능이 감퇴하는 기질정신장애로, 가족의 유대관계를 손상시키는 사회문제를 야기하기에 예방과 조기발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치매증상을 보이면 두뇌활동의 촉진을 위해 뇌를 고르게 자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관련문의 : 의약과(☎02-2091-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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