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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오는 8일 영화 ‘댄싱퀸’ 무료 상영

○ 8일 오후 7시 30분 창골잔디구장에서 영화 ‘댄싱퀸’ 무료 상영

○ 서울시장 후보 황정민과 댄스가수 지망생 엄정화의 포복절도 연기 돋보이는 작품

○ 영상물등급위원회 선정 2012년 1분기 ‘청소년 추천 영상물’로도 선정

○ 14일, 28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왕과 나, 벤허 등 상영 예정

다가오는 여름 더위를 산뜻하게 극복할 수 있는 무료 영화 상영이 도봉구 창골잔디구장에서 열린다.

도봉구는 창1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창골잔디구장에서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영화 ‘댄싱퀸’을 상영한다. 영화는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12년 1월 18일 개봉한 작품인 ‘댄싱퀸’은 황정민과 엄정화가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어쩌다 보니 서울시장후보가 된 황정민과 우연히 댄스가수가 될 기회를 얻은 엄정화가 꿈을 이루기 위해 벌이는 다이내믹한 이중생활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엄정화가 직접 부른 ‘Call my name’, ‘리듬 속의 그 춤을’ 등도 인기 만점.

최근 오디션 열풍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슈퍼스타K'의 무대를 재현한 점도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실제 해당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엄정화가 영화에선 지원자로 등장해 냉정한 평가를 받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웃음보를 선사한다.

진심으로 사회현상을 걱정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진실한 정치인의 모습을 선보이는 황정민의 연기 역시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부분이다.

영화는 관객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와 함께 꿈을 향한 도전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부부의 사랑과 가족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영화는 4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시행한 2012년 1분기 ‘청소년 추천 영상물’ 극영화 부문에 뽑히기도 하였다.

이번에 영화를 상영하는 창골잔디구장은 평소 주민들의 조깅, 산책,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장소이다. 아파트 밀집지역과 가까워 접근이 용이해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기에 좋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어려움 없이 찾을 수 있는 장소에서 영화 상영 등을 개최해 문화의 문턱을 낮추겠다.”며 무료 영화 상영회에 주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14일과 28일에도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왕과 나’, ‘벤허’ 등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문의 : 문화관광과 (☎ 02-2289-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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