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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 일요일? 감미로운 앙상블로 아쉬움 날린다~
어린이날 기념 초안산생태공원 작은 음악회 개최

어린이날 음악회가 열리는 초안산 생태공원 모습


○ 5월 5일 오전 11시 초안산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작은음악회 개최

○ 성음윈드앙상블 감미로운 앙상블 선봬
 - 1998년 창단 이래 다양한 행사 초청공연 무대 선 실력파

○ 창골 한마당 큰잔치(차없는 거리, 다양한 부스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 소규모 문화행사 개최 및 공원이용프로그램 활성화로 소통의 장 마련


5월 5일은 제91회 어린이날이다. 일요일이어서 아쉬움이 크지만 들뜬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도봉구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창1동 157일대 초안산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1시간 30분 동안 열리는 이번음악회에서는 성음윈드앙상블의 초청연주를 즐길 수 있다.

성음윈드앙상블은 1998년 창단했다. 창단 이래 15년간 송파 마라톤대회, 로데오거리 성탄절 공연, 강릉 숲속음악회 등의 행사에 초청되어 공연한 바 있는 실력 있는 악단이다. 클라리넷, 색소폰, 트럼본 등 다양한 관악기는 물론 기타, 베이스, 드럼 등 현악기와 타악기의 부드러운 앙상블이 으뜸이다.

초안산생태공원은 골프연습장 건립 문제로 주민들이 10여 년간 갈등을 겪었던 지역이다. 그랬던 것이 주민들의 요구 사항이 최대한 설계안에 반영된 주민참여형 공원으로 조성되어 지난해 개장, 공원지킴이까지 자처하며 관리하게 됐다.

김상국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는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자리이지만 지역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친숙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봄날 가족과 함께 잔디광장에 앉아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문화가 주민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림 할 수 있도록 소규모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공원이용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창1동 ‘창골 한마당 큰잔치’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해등로4길(창1동 주민센터에서 창일중 옆 도로) 360m를 차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벼룩시장, 우리가족 뽐내기 대회,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로 꾸려진다.

□ 관련문의 : 공원녹지과 (☎ 02-2091-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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