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기타

  • 기타
'전국 최초' 방과후활동을 지자체와 마을이 맡는다
- 도봉구, ‘도봉형 마을방과후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도봉구가 전국 최초로 방과후학교를 지자체와 마을에서 맡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합니다.  

구는 지난 14일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도봉초등학교 ▲방학초등학교 ▲신방학초등학교 ▲월천초등학교 ▲방학중학교와 ‘도봉형 마을방과후활동 시범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들은 정규교육과정과 교과연구, 학생 생활지도에 전념하고, 지자체와 지역사회는 학교 내에서 운영되는 비교과 방과후활동을 책임지는 새로운 교육모델이 관내 5개 학교에서 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시범 운영될 계획입니다.

지난 2월 1일 신설된 마을방과후활동 운영센터에서는 강사 선발 및 수강료 징수, 환급, 강좌개설, 프로그램 질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5개 시범학교는 도봉형 마을방과후활동을 학교 교육계획에 반영하고, 북부교육지원청은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게 됩니다.

작년 5월 구는 ‘아동·청소년 방과후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구에 적합한 방과후활동의 방향성을 세웠고, 이후 서울시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작년 11월 서울시교육청과 마을방과후학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후 도봉초등학교를 포함한 5개교가 도봉형 마을방과후활동 시범학교를 신청, 세부사항 및 업무협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현재 방과후학교는 학교 계획에 따라 학교가 직접 혹은 외부기관을 통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구는 지자체 소관의 마을방과후활동 시범운영센터에서 방과후활동을 담당함으로써 강사 및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방과후 수업의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관련 문의 : 교육지원과 (☎ 02-2091-2313)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까?
[ 42명 평가 / 평균 5점 ]
의견글 작성
  • (의견 삭제 시 필요)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