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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유명인이 아니어도 좋아요” 어린이 구민홍보대사 위촉
- 도봉뉴스 표지모델로 선발되었던 관내 5세에서 9세 어린이 11명 위촉

8월 4일 오후 2시, 구청 1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도봉구 구민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습니다.

 

이번에 임명되는 구민홍보대사는 지난 5월, 6월 도봉구 소식지 ‘도봉뉴스’의 표지를 장식했던 관내 5세에서 9세로 구성된 11명의 아동들로 2년간 도봉뉴스 표지 및 각종 구정홍보물의 모델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향후 어르신, 청소년,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 및 구 이미지 제고자 등 구민홍보대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도봉구는 현재 만화가 강주배 작가, 방송인 김미화, 가수 김종민, 가수 아웃사이더 등 4명의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스케줄 조정 및 예산상 효율성 등의 문제로 효과적인 홍보에 어려움이 있어 이에 구는 발상의 전환을 시도했고 구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보다 친근하게 구정을 홍보하기로 한 것입니다.

 

기존 유명인 홍보대사가 이벤트성 활동을 해왔다면 이번에 도봉구가 위촉하는 구민홍보대사는 지속적이고 적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문화예술혁신교육특구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타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는 만큼, 아동 홍보대사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위촉식 종료 후에는 홍보대사 개인별 프로필사진 촬영이 진행되며, 추후 도봉뉴스 및 홍보자료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동진 구청장은 “홍보대사는 유명인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니 더 효과적인 홍보방법을 찾아낸 것 같다”며 “아동친화도시에 어울리는 11명 어린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 관련 문의 : 홍보전산과 (☎ 02-2091-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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