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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시 창동 조성' 정책제안 포럼 개최
- 관련 기업, 협회 등과의 전략적 사업제휴 방안 제안 및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창동의 준비 방안 토론해

도봉구는 지난 11일 월요일, 구청 1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서울아레나 중심 음악산업의 미래를 위한 ‘서울아레나 중심 음악도시 창동 조성 정책제안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 해 동안 신경제사업과 에서 추진해 온 음악도시 관련 주요 사업의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기대 효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며 더불어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통해 음악기업 유입을 통한 뮤직클러스터 조성방안,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음악 산업의 전망과 이에 따른 창동의 준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 되어졌습니다.
 

포럼은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구분됐습니다. 첫 번째 세션은 ‘신경제사업과 음악도시 관련 주요사업 소개’로 송준호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서울아레나 사업 연구용역 내용 및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과제를 제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됐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음악기업, 음악협회, 포털, 방송 등과의 전략적 사업제휴 방안’을 주제로 음악기업 현장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였습니다. 박준흠사운드네트워크 대표/한국음악산업학회 회장이 좌장으로 진행하며, 한국음악산업학회 이사의 발제 이후 토론을 통해 음악기업 유입을 통한 뮤직클러스터 조성방안에 대해 현장감 있는 의견이 오가는 자리였습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음악산업의 변화 예측과 창동의 준비 방안’을 주제로 음악산업 콘텐츠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을 펼치며 김규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콘텐츠산업경제연구센터장이 좌장으로 진행하고, 이후 융복합 음악 산업의 전망과 대중음악 킬러콘텐츠에 대한 매체의 시각을 보여주는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포럼을 축하하는 공연 무대도 마련됐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2014년, 2015년 2회 연속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무대에 공식 초청된 실력파 뮤지션 최고은의 라이브 무대가 준비되었으며, 지난 11월 ‘문화예술 청년 일자리 플랫폼 오픈창동’에서 선발된 뮤지션들의 자작곡 공연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정책제안 포럼을 통해 전문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창동의 미래를 위한 실현가능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활기찬 경제가 있는 음악도시 창동의 비전과 사업계획이 차질없이 수립되어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 관련문의 : 신경제사업과 (☎ 2091-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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