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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올해 첫 현장방문 위해 도봉구 한그루어린이집 찾아
- 지난해 9월 개관한 한그루어린이집,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대한 도봉구의 노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설

문재인 대통령은 1월 24일, 도봉구 쌍문2동에 위치한 한그루어린이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어린이집 방문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기조 ‘내 삶이 달라집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첫 번째 현장 행사로, 영유아 부모들이 체감하는 정책 내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습니다.
 

지난해 9월 개원한 한그루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대한 도봉구의 노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설로 과거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방치되었던 아파트 단지 사이의 자투리 부지를 활용하여 세워졌으며 총 67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시설물 마감재를 비롯하여 모든 교재와 교구에 친환경 제품을 사용,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만 3,4세 어린이 28명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인 마술사 최현우 씨의 마술쇼를 참관한 후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대통령의 인사말에 이어 학부모들은 정부의 어린이집 정책, 저출산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특별히 초보아빠인 배우 류수영 씨도 간담회에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보육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도봉구의 의지가 담긴 ‘한그루어린이집’을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 현장방문 장소로 택한 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방정부 차원에서 학부모들의 보육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한 보육환경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는 아동친화도시 도봉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 김수현 사회수석 등이 배석했습니다.

 

▢ 관련문의 : 여성가족과 (☎ 209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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