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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협치생활을 위해 '더 나은 협치를 배우다'
지역협치를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장 마련

도봉구는 오는 4월 24일까지(8주간)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평화문화진지에서 협치도봉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더 나은 협치를 배우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주민, 마을활동가, 직원 등 협치주체를 대상으로 하며, 협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능동적인 협치파트너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협치활동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시민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 심화, 특화과정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실시된다.

기초과정은 ▲협치이해 기초교육 및 협치사례(이명신 비영리경영연구소 소장)를, 심화과정은 ▲협치실행체제 이해 및 협치서울 추진사례(김산 소셜픽션랩 대표)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특화과정에서는 ▲서로 배우고 함께 실천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이소연 부천시 평생학습센터 소장) ▲자연과 사람을 되살리는 길(김준권 지속가능한 농업 및 환경교육 활동가) ▲도시감성 팔복을 깨우다(김성원 PaTI 생활기술과 놀이 멋진 연구소 대표)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과정 수료 이후에는 시민협력플랫폼, 협치포럼, 2019 협치의제 선정 등 협치와 연계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 동안 도봉구는 2016년 12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제정 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지역사회혁신계획을 수립·제출해 자치구 협치 모델로 만드는 등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아울러 2016년부터 주민, 지역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협치교육”을 11차례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협치활동가를 양성함으로써 행정에 있어서도 관주도가 아닌 주민이 동등한 주체로 구정에 참여하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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