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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년문제해결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청년과의 지속적인 협력, 다양한 청년사업 추진

도봉구는 지난 4월 24일 도봉구청에서 청년 민간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봉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보고, 2018년 청년지원정책 추진계획 보고, 2018년 청년지원팀 사업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에 이어 청년정책 논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오는 6월 개관 예정인 ‘무중력지대 도봉’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무중력지대 도봉’은 대방동 무중력지대를 해체하여 1,4호선 창동역 동측 문화마당에 이전 설치되는 것으로 취업준비생 등 청년들이 함께 모여 공부하고 요리도 하고 일자리 등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다목적 시설이다.


구는 지난 3월 ‘청년이 일어나고, 청년이 이끄는 활기찬 도봉’이란 비전으로 설자리,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의 4개 핵심영역을 설정해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세웠다.


또한 기본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청년의 사회참여 역량강화 및 안정적 생활지원, 일자리 진입지원 및 안전망 구축, 청년주거 및 생활안정 지원, 청년활동 네트워크 구축으로 청년활력 제고를 목표로 4개 분야 32개 핵심과제를 발굴해 2018년 청년지원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구는 무중력지대 도봉 운영, 청년벤처 네트워크 구축, 도봉청년축제, 청년전용 주택 공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봉구는 “기초지자체에서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청년의 사회참여를 보장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2016년 12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이듬해 2월 도봉구 청년정책위원회를 발족하여 청년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청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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