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기타

  • 기타
도봉구, 행안부 ‘국민디자인단 서비스 디자이너 지원과제’ 선정
6월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도 공모

도봉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디자인단 서비스 디자이너 지원과제 공모’ 사업에서 ‘분단의 아픔에 평화와 문화를 입히다’라는 주제로 제출한 평화문화진지 운영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구는 평화문화진지만의 특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로 최근 가장 핫한 ‘평화’를 테마로 한 문화예술거점으로 새롭게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디자인단은 주민, 서비스 디자이너, 공무원이 정책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국민 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서비스 디자이너는 과제와 관련된 전문가들로, 행안부의 서비스 디자이너 인력풀에서 주관 단체의 요청 또는 추천을 통해 지원된다.

 

‘분단의 아픔에 평화와 문화를 입히다’ 사업은 △주민에 의해 과제가 제안된 점 △민·관·군 협의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점 △군사시설이 문화예술시설로 재생·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달 내에 서비스 디자이너가 확정되면, 민·관·군이 함께 하는 평화문화진지 국민디자인단 구성해 현장 관찰, 아이디어 워크숍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진행 계획을 구상하고 추진하게 된다.

 

또한 서비스 디자이너 지원이 끝난 후에도 구는 평화문화진지 국민디자인단을 중심으로 계속적인 과제발굴을 추진해 주민의 잠재적인 수요와 우수 콘텐츠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평화문화진지 국민디자인단은 행안부의 현장심사를 통해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에도 공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완료된 평화문화진지가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알찬 콘텐츠가 마련되길 바라다.”고 말했다.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까?
[ 24명 평가 / 평균 5점 ]
의견글 작성
  • (의견 삭제 시 필요)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