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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민‧관‧군‧경이 함께 재난대응 매뉴얼로 안전한 마을을 만듭니다.

도봉구는 5월 16일 빅마켓 도봉점 일대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빅마켓 1층에서는 방화로 인한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했고, 강풍으로 화재가 확산된다는 시나리오를 토대로 대규모 민‧관‧군‧경이 야외 실전 합동훈련이 진행됐다.

 

실전 합동훈련에는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구청, 경찰서, 보건소 등 23개 재난관리책임 기관 소속 300여명과 24여대의 차량‧장비 등이 투입돼 다중이용시설 화제에 대응한 대피훈련과 도봉소방서의 화재진화, 사상자 구조 등 긴급구조 훈련이 있었다.

 

매년 5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돼 왔던 안전한국 훈련은 올해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밀양 병원 화재 등 대형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현장훈련 강화를 위해 1주간의 시범훈련, 1주간의 본 훈련으로 기간을 2주간으로 늘렸다.

 

15일에는 구청 종합방재실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구 실무부서, 유관기관들과 협업체계 체계구축, 대응체계 구축, 안전대책 본부 구성 운영 등에 대해 토론기반 훈련을 했다.

 

이와 함께 구는 18일까지 국민체감형 훈련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진대피 훈련, 복지관‧어린이집에서 진행되는 화재대응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등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항상 ‘안전’에 대해 자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주민이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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