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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풍수해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현장훈련 및 침수피해 예방 활동에 만전

도봉구는 오는 10월 15일까지 국지성 호우와 태풍‧장마 등 갑작스러운 기상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풍수해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경보‧홍수주의보‧태풍경보발령 등 비상근무 2단계 이상일 때 운영된다.

구는 저지대‧반지하 주택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옥내 역지변’과 ‘물막이판’ 무상설치 사업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풍수해보험료 일부도 지원한다. 두 서비스는 모두 동 주민센터나 물관리과(2091-4113)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중랑천 노후 제방정비, 우이천 쌍수교 재설치 공사, 창동2 배수분구 하수관거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도 시행중이며, 빗물받이 2만3000개를 준설하는 등 풍수해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풍수해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5일 구청 물관리과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18일에는 도봉천(도봉1교 둔치) 풍수해대비 현장훈련으로 ‘도봉천 제방 범람’이라는 시나리오를 토대로 자율방재단,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소속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수자 인명구조 및 제방붕괴 응급복구, 침수지역에 대한 펌프가동, 방역, 전기‧가스공급시설 복구작업 등의 현장 훈련이 이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설물 점검과 재해대비를 철저히 해 주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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