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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업·문화산업단지’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현장 전시회
6월 21일~22일까지 … 플랫폼창동61 개장 2주년 행사와 연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창동·상계 창업 및 문화단지의 국제지명설계 공모 당선작 ‘전환의 플랫폼(Conversion Platform)’ 설계 작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현장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플랫폼창동61’ 개장 2주년 행사와 연계해 행사기간 중인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플랫폼창동61 앞 광장에 별도의 전시부스를 마련해 진행된다.

전시부스에는 당선작인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의 ‘전환의 플랫폼’ 작품에 대한 건축모형도와 조감도 등이 전시된다. 또한 공모에 출품된 다른 6점의 설계 작품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서울시에서 ‘플랫폼창동61’ 개장 2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창동 컬쳐스테이션’ 음악축제 기간에 맞춰 창동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봉구 창동의 미래 비전을 알리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설계안에 따르면 ‘전환의 플랫폼’은 지하8층~지상17층 건물과 지하8층~지상45층 두 동이 연결된 수직적으로 긴 형태의 외관으로 사방 어디서나 밖에서 안이 들여다보이는 ‘오픈스페이스 월’로 외부와의 소통과 개방의 의미를 높였다. 세부공간으로는 창업창작레지던스, 창업 엑셀러레이팅 공간, 300여개의 문화관련 오피스, 서점, 문화공연시설, 상업시설, 주차장 등이 구성돼 있으며, 창업가·입주자 등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협업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진다.

이후 구는 오는 7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 5일간 구청 1층 로비갤러리에서도 전시를 이어가 구민들에게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건립이 창동을 향후 창업과 문화산업도시 모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서울 동북권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창업지원시설과 이 일대에 부족했던 문화·여가시설이 결합한 대규모 건립 사업이 본격화됐다.”며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건립이 창동을 향후 창업과 문화산업도시로 변모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창동환승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156,263㎡, 최고 4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는 ‘플랫폼 창동61’, ‘동북권창업센터 및 50+북부캠퍼스’, ‘서울아레나’와 연계하여 이 일대를 수도권 동북부의 일자리·문화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창업문화산업단지 ‘전환의 플랫폼’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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