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9번 버스노선 창동역에서 녹천역까지 연장 최종 확정
 - 8월14일 서울시버스정책심의위 심의 최종 통과,
   1개월 가량 후속작업 거쳐 실제 운행 예정

○ 노곡중학교 등·하교, 창동문화센터, 농협하나로마트 이용 시 불편함 해소 기대

○ 1161번, 1139번 연장으로 주민들의 교통불편사항 적극 해결

도봉구는 창4동 쌍용, 동아청솔, 주공17·18·19단지 주민들이 겪고 있던 시내버스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1119번 버스 노선을 창동역에서 녹천역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버스 노선이 부재해 노곡중학교에 배정 받은 학생들은 창동역에서 환승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해야 했으며, 주공 17·18·19단지 주민들의 경우 창동문화센터, 농협하나로마트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어 민원이 끊이질 않아왔다.

이에 구는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한 끝에 1119번 버스의 노선연장을 내부 방침으로 확정해 서울시에 건의하였고, 지난 8월14일 서울시버스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하였다.

그 동안 구는 1161번을 창동역에서 노원역~중계역~하계역~월계역으로 연장하고, 1139번을 안방학동에서 방학3동 주민센터~선덕고등학교 입구~도봉구청으로 연결하는 등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교통불편사항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구 관계자는 “1119번은 앞으로 약 1개월간 후속 작업을 거쳐 실제 운영될 수 있을 것이다. 조속히 운행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창4동 주민불편해소 연장 노선도

    - 1119번 노선연장 (2013. 8.14. 서울시 버스정책시민위원회 심의 통과)

      ∙ 당초 : 4.19~방학로~쌍용아파트~창동역
      ∙ 변경 : 4.19~방학로~쌍용아파트~창동역~노곡중학교~녹천역

□ 관련문의 : 교통행정과 (☎ 02-2091-4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