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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난방 간판 정비로 도시 업그레이드
도봉구 쌍문역 주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새단장


쌍문역 주변상가 간판개선 사업 사진(도봉로499)

○ 소피아호텔 사거리에서 쌍문역 1,4번 출구까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
 - 총사업비 2억2천만원, 88개 업소, 총 163개 간판 대상
 - 주민 참여해 자율적으로 간판 개선 및 불법 광고물 정비

○ 친환경 LED제품 사용해 기존 형광등 간판 대비 75% 이상 에너지 절약 효과 기대

○ 2014년에는 쌍문역 1,4번 출구에서 우이교까지 간판개선사업 추진 예정

도봉구는 소피아호텔 사거리에서 쌍문역 1,4번 출구까지의 237m의 구간을 대상으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쌍문역 주변상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간판 문화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좋은 간판을 설치하고자 하는 범시민적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업소별 간판제작비 및 철거 지원을 통해 2013년 3월부터 11월까지 88개 업소, 총 163개 간판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 총사업비는 2억2천만원(국비 1억1천만원, 구비 6천600만원, 시비 4천400만원)이다.

무분별하게 난립하던 불법간판을 떼고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새로운 간판을 달아 깨끗하고 정돈된 거리를 조성하였다. 새로운 간판으로는 고효율 인증을 받은 친환경 LED제품을 사용해 기존 형광등 간판보다 75% 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피아호텔 사거리에서 창동시장입구 사거리까지의 공중선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경관 개선 효과가 배가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규제·단속 위주의 옥외광고물 관리방식에서 탈피,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자율적으로 간판을 개선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앞으로도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사업지역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관련문의 : 도시디자인과 (☎02-2091-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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