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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실버마크”보면 양보하세요!
고령운전자 교통사망사고 급격히 증가, 도봉구 대책마련

실버 마크

○ 도봉구, 노인운전차량 표식 ‘실버마크’ 1000부 자체 제작
○ 노인 복지관, 경로당 등 통해 보급, 동 주민센터에서도 수령 가능
○ 노인보호구역 확대, 고령운전자 교육 등 다양한 교통사고예방책 추진

도봉구는 인구의 고령화로 고령 운전자가 늘어남에 따라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교통 사망 사고를 줄일 수   있는 교통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노인들의 경우 신체기능 저하로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운전자들의 배려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도봉구에서는 노인운전차량임을 알릴 수 있는 『실버마크』를 자체 제작하여 보급하기로 하였다.

초보운전자 문구 부착 차량에 대한 타 운전자의 배려와 같이, 노인 운전차량에 대한 표식을 부착하여 어르신에 대한 보호와 배려를 유도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아이디어이다.

우선 1,000부를 제작하여 관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지회 등을 통하여 보급하고, 동주민센터에서도 신청하면 바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도봉구는 노인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교육 등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고령운전자 교육』참여자에게는 보험료가 할인(3%)된다는 점 등을 홍보함으로써 65세 이상 운전자들을 교육에 참여시키는 방안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ㅇ 관련 문의 : 교통행정과 (☎2091-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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