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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어린이가 왕!”
도봉구,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
홍보현수막

 

새 학기가 시작한 3월입니다. 학교생활에 설레고 있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도봉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특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홍보 및 지도·단속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현재 도봉구의 초등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72개소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상태인데요. 그동안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관리에 만전을 기한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는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전운행 의무를 지키지 않거나 불법주차 등 운전자의 준법의식 부족으로 인한 통학로에서의 사고 위험은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구는 운전자의 안전운행,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고 어린이를 비롯해 보행자를 우선하는 시민의식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 지난 2일부터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학교 등과 함께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집중단속하고 있습니다. 전광판, 홍보전단지, 현수막 설치, 캠페인 등도 실시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적극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9일에는 방학, 신방학 초등학교 주 통학로를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위반차량 특별단속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해 주변 주민들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적극 동참 하도록 유도하기도 했답니다.

 

앞으로 구는 통학로 교통안전이 취약한 쌍문, 백운, 신화 초등학교 등 11개 초등학교에 통학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모아 교통안전지도사가 함께 동행하며 하교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지도사 15명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중 노후하고 파손된 시설 또한 개선해 시인성 저하 문제를 해소해 나갈 방침입니다.

 

□ 관련 문의 : 교통행정과(☎2091-4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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