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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운동하고 우정 쌓고...도봉구 무지개 놀이터 운영
새학기 맞아 맞벌이 부부 자녀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

도봉구가 새학기를 맞아 지난 3월 5일부터 19일까지 지역아동을 위해 특화프로그램 ‘무지개 놀이터’ 를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개학 후 방과후학교가 시작되기까지 일주일 동안 맞벌이 부부의 초등학생 자녀들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게 된다.

무지개 놀이터는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돌봄을 위해 만든 놀이 형식의 돌봄 프로그램으로서 5일 동안 자원봉사자 43명의 재능기부로 방과후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다.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참여 학교는 도봉초, 숭미초, 월천초, 방학초 4곳으로 모두 올해 도봉형 마을방과후활동 참여학교이다.

또한 종이공예, 보드게임, 선비체험, 팔씨름 등 요일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참여 학생들은 지루할 틈이 없다.

한편 도봉구는 혁신교육지구사업, ‘도봉형 마을방과후 활동’ 제도를 통해 전국 최초로 비교과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등 교육을 통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도봉형 마을방과후 활동’ 제도는 교사의 방과후학교 업무를 덜어주어 학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다른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돌봄은 개별 학부모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함께 고민해야할 문제로 무지개 놀이터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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