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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가로수 가지치기 공사 시행

가로수가지치기

<가로수 가지치기 전(위) 후(아래)>

  도봉구는 가로수로 인한 각종 생활불편 민원을 최소화 하고자 창동길, 시루봉길 등 버즘나무 가로수 427주에 대하여 수목 생육정지기인 겨울철을 이용해 도로변 가로수의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한다.

  1월 14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가로수 가지치기는 수목이 갖는 고유의 수형미를 높일 수 있고, 통풍과 채광이 잘되게 하여 태풍, 적설에 의한 도복 등을 방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가로수로 인한 각종 주민불편사항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한전 고압선이 지나가는 구간은 한전북부지점에서 가로수 성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봉구의 승인 하에 가지치기사업을 시행 할 계획이며, 구와 마찬가지로 가지치기 전문교육 이수 후 가지치기를 시행하게 된다.

  녹지 관계자는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은 가로수 고유수형 유지 및 아름다운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며, “주민들은 다소 차량통행 및 보행에 불편이 있더라도 가지치기 작업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공원녹지과  2289-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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