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자연생태 체험교실에서 활동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자원활동가는 주로 유치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작물 및 꽃묘식재 체험을 해설 지도하고, 서울창포원의 다양한 동식물관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1일 8,000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활동시간은 매주 2회 1일 2시간이며,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숲 해설가 소양교육 및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로 ‘산림문화, 휴양에 관한 법률’ 제7조의 규정에 의하여 ▲ 숲 해설가 교육과정을 인증 받은 기관에서 숲 해설가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 숲 해설가 양성 교육기관 또는 단체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 산림관련 업무에 종사하였거나 관련학과 전공자 등 숲 해설 능력과 경력을 구비하였다고 객관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자로 숲해설 관련분야에 활동경험이 있는 자이다.

  신청시 제출서류는 활동신청서, 숲 해설 교육 관련기관에서 발행한 교육과정 이수증명서 또는 관련 분야 전공증명서 1부, 숲 해설 활동 경력증명서 1부이며 선정방법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자는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원활동가로 참여하게 되며, 접수방법은 도봉구청 공원녹지과에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공원녹지과(☎ 2289-1397)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