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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도봉 꿈꾸며 ∼』
도봉구, 제66회 나무심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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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방학사계광장에서 실시한 나무심기 작업 > 


도봉구는 소중한 산림을 보전하고 사람과 숲이 함께하는 자연환경을 만들고자 오는 30일 초안산근린공원(창림초등학교 뒷산, 생태육교 주변 등)에서 제 66회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 및 구의원, 관내 유관기관, 도봉구 직원 및 일자리창출 인력, 구민 등 약 350명이 참여하여 산벗나무, 이팝나무 등 20,850주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봉을 만들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창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용석) 주관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을 초청하여 “우리동네 작은과수원 만들기” 식수행사를 병행 추진한다고 밝혀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이웃의 훈훈함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주관하는 구 관계자는 “이른 봄철부터 분주하게 추진하고 있는 녹색사업을 통해 올 봄은 관내 수목들이 그 어느때보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것으로 예상된다”며,"‘문화가 넘실대는 초록도봉’을 목표로 하는 도봉구의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 의 : 공원녹지과(☎ 02-2289-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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