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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참여형 텃밭에 고추, 가지가 주렁주렁
도봉구 초등학교 3개교 학생들 체험학습 진행

감자 캐는 사진
 학생들이 흘린 땀이 결실을 맺고 있다. 도봉구청 맞은편 중랑천 둔치에 조성된 총 300㎡의 텃밭에 고추, 가지 등의 작품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해당 텃밭은 지난 4월 13일 도봉구가 서울창도초등학교, 서울가인초등학교, 서울자운초등학교 3개교와「참여형 텃밭 조성 운영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 후 조성한 것이다.

 각 학교별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수시로 텃밭을 찾아 잡초제거, 거름주기 등 꾸준한 가꾸기 작업을 한 결과 최근에는 감자, 고추, 가지 등 작품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였다. 학생들은 이 작물들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학습을 하며 농촌의 정취와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구에서는 중랑천 참여형 텃밭에 시기에 맞는 작물을 교체 식재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작물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텃밭 주변에는 도봉구에서 자체 재배하여 식재한 메밀꽃이 중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구에서 식재한 유채꽃 3만 5천 본이 흐드러지게 피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고추 따는 모습

문 의 :  공원녹지과(☎02-2289-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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