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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텃밭 조성을 통해
도봉구, 9개 동 주민센터 친환경 공간으로 변모

- 김장용 배추 가꿔 저소득 가구 지원 계획 -


 도봉구의 동 주민센터가 친환경 도시농업의 보금자리로 탈바꿈한다. 도봉구는 8월 16일부터 동 주민센터 유휴공간에 상자텃밭을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상자텃밭이 조성되는 곳은 동 주민센터 아홉 곳이다. 구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유휴공간 파악에 나서 168.04㎡에 달하는 면적을 확보하였다.

 총 565개의 상자텃밭에는 김장용 배추 모종을 심는다. 플라스틱 사각화분 형태의 상자텃밭은 도봉구 내 기업들로부터 지원 받았다. 도봉구는 상자텃밭에서 자란 배추를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구와 나눌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장담그기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이미 도봉구는 지난 4월 쌍문동 442-1번지에 친환경 도시텃밭을 개장하였다. 지역 내 자투리땅을 주말농장으로 가꾸고 중랑천 둔치를 초등학생들을 위한 참여형 텃밭으로 조성하는 등 도심 내 녹색 공간 확보에 박차를 가해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상자텃밭 조성에서 제외된 쌍문2동과 방학2동 주민센터도 옥상공원화 사업을 통해 푸른 숲으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도심 내 녹색공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 : 환경정책과(☎02-228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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