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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 중랑천변, 도봉산길, 노해로
아름다운 단풍길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세요!

- 11월 초, 중순경 절정 예정 -

 절정을 향하고 있는 단풍철을 맞아 도봉구는 단풍과 낙엽을 즐길 수 있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단풍길 세 곳을 추천하였다.

 먼저 중랑천변 제방을 끼고 전개되는 산책로에는 0.5km에 이르는 단풍나무길이 있다. 하천을 따라 시야가 넓고 수려한 경관이 펼쳐져 청럄감을 느끼며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어린이들이 가꾸어 놓은 참여형 텃밭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근 둘레길이 개통되며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머물고 있는 도봉산길도 추천할 만하다. 은행나무의 노란 물결이 도봉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를 이룬다는 평이다. 북한산 둘레길과의 연계성도 뛰어나다.

 창동 E마트에서 창동고등학교에 이르는 노해로도 아름답다. 은행나무와 키 작은 관목류들이 어우러진 거리가 2.4km에 달한다. 경사가 완만해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한 산책이 가능하다.

 해당 길들은 지난 10월 26일 서울시가 선정한 ‘아름다운 단풍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한 단풍길을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낭만의 거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서울 지역의 단풍은 10월 19일경 북한산 지역부터 물들기 시작하였다. 절정은 11월 초순에서 중순경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하고 있다.

 도봉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도봉구의 아름다운 단풍길에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걸으며 가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의 : 공원녹지과(☎02-2289-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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