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기타

  • 기타
도봉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맞아 산불예방에 총력 기울인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조직해 진화훈련 실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진화훈련 모습
 최근 계속되는 가을가뭄이 11월 중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건조한 가을철을 맞이하여 도봉구는 신속한 진화체계를 구축,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1일부터 가동되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림연접지역 연소물 제거, 입체적인 감시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달 31일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직, 초동진화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전과도 같은 진화훈련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도봉구는 도봉산, 북한산이 인근에 있어 여느 지역보다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다. 따라서 구는 산불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림연접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위험안내 서비스(SMS)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구는 시민단체, 주민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협조를 통해서만이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 피해 정도는 초기 대응에 따라 결정된다. 취약지역의 담수지와 급수체계를 수시로 점검하고 실제 산불 발생시 진화대가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 : 공원녹지과(☎02-2289-1863)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까?
[ 54명 평가 / 평균 5점 ]
의견글 작성
  • (의견 삭제 시 필요)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