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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참여형 텃밭에서 농부의 기쁨을

텃밭조성 사진

○ 13일 텃밭 참여단체와 협약 체결
○ 총 400㎡ 규모, 창동중학교 등 4개 단체 참여
○ 텃밭 주변으로 유채, 붓꽃 등 향토작물 식재 예정

 올해도 중랑천 둔치에서 텃밭을 가꾸는 아이들의 분주한 손놀림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도봉구는 중랑천 둔치에 마련한 참여형 텃밭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오는 13일 텃밭 참여단체와 운영·관리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다.

 조성한 텃밭의 규모는 총 400㎡. 올해는 창동중학교, 동북초등학교, 서울숭미초등학교, 도봉구청직장어린이집 등 4개 단체가 텃밭에 작물을 심고 가꾼다. 학생들의 상시관리가 어려운 부분 등에 관하여는 자연보호도봉구협의회 측과 협조해 관리한다.

 지난해에도 참여형 텃밭은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서울창도초등학교 등 3개교 학생 625명이 상추, 딸기, 고추 등 26가지의 작물을 직접 파종하고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아이들은 교과서에서만 보아온 각종 작물을 직접 가꾸고 관찰하며 농부의 땀방울과 자연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다.

 이 외에도 도봉구는 참여형 텃밭 주변으로 유채, 붓꽃, 벌개미취, 금계국 등 다양한 향토작물을 식재할 계획이어서 중랑천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화사하고 아름다운 둔치를 거닐며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문 의 : 공원녹지과(☎02-2289-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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