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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폐기물 더미로 얼룩졌던 곳이 푸른 숲으로 변신
도봉구, 부엽토 시비하며 숲가꾸기 앞장

숲가꾸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부엽토를 시비하고 있는 모습

○ 19일 2012년 숲가꾸기 기간 맞아 숲가꾸기 행사 진행

○ 80명 참석해 도봉동 201-6번지에서 부엽토 시비 및 가지치기 작업 실시

○ 지난 봄 영농폐기물 등 정리 후 큰나무 121주, 작은나무 6095주 식재 통해 숲으로 복원

무단 경작으로 얼룩졌던 곳이 푸른 숲으로 성공적으로 변신하고 있다. 도봉구는 19일 오전 11시 도봉산 자락에서 숲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2012년 숲가꾸기 기간(11.1.~11.30.)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주민, 자연보호협의회 등 8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봉동 201-6번지 500평의 산림에 부엽토를 시비하고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곳은 한때 무단경작지였다. 쌓여있는 영농폐기물로 인해 경관훼손과 토양오염이 심각했으나 금년 봄에 폐기물을 정리한 후 소나무 등 큰나무 121주와 좀작살 등 작은나무 6,095주를 식재하여 숲으로 복원하였다.

도봉구청장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숲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초록 도봉의 이미지에 맞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주민과 함께 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의 : 공원녹지과 (☎ 02-2289-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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