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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공원이용 프로그램으로 제대로 자연 만끽
새봄맞이는 도봉구 생태힐링 15코스에서~

○ 초안산, 쌍문공원, 도봉산, 중랑천 등 15코스에서 공원이용 프로그램 운영

○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 위한 생태 모니터링, 숲속·하천 생태계 관찰 등

○ 숲해설가와 ‘걷고 싶은 서울길’ ‘도봉산 둘레길’ 걸으며 도봉의 역사·문화 상식↑

○ 여름철 반딧불이 방사체험 및 야간 숲속여행 예정

도봉구는 새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원이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의 운영기간은 4월 10일경부터 11월 말까지이다. 도봉구를 대표하는 공원인 초안산과 쌍문공원 외에도 도봉산(국립공원)과 중랑천, 무수천, 도봉천, 우이천 등 총 15코스에서 진행한다. 참가자의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연생태체험교실과 숲길여행, 여름철 야간 특화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자연생태체험교실의 경우, 초안산 습지와 생태연못 주변에서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을 위한 생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쌍문공원 휴게광장에서 둘리뮤지엄까지의 구간에서는 숲속 생태계 관찰을, 중랑천·무수천·도봉천·우이천 등의 하천에서는 하천 생태계 관찰을 한다. 또한 도봉산 탐방지원센터부터 천축사까지의 구간을 오르며 생태 체험학습도 할 수 있다.

숲길여행은 숲해설가와 함께 지역 내의 ‘걷고 싶은 서울길’과 ‘도봉산 둘레길’을 걷으며 다양한 생태자원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코스 내 초안산 내시분묘군과 원통사, 도봉사, 능원사, 광륜사, 도봉서원, 정의공주묘, 연산군묘, 원당샘 등이 있어 도봉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상식도 넓힐 수 있다.

여름철에는 타 구에는 없는 야간 특화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방사체험 행사 및 야간 숲속 여행이 예정되어 있다.

구는 지난해 초안산 및 쌍문공원에서 자연생태체험교실과 숲길여행을 운영하여 개인 및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등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김상국 공원녹지과장은 “작년과는 달리 15코스의 각기 다른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용자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며 “여러 코스를 체험하고 싶을 시에는 월별 또는 계절별로 코스를 달리하여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전화(☎ 02-2091-3765) 및 인터넷(http://parks.seoul.go.kr, http://yeyak.seoul.go.kr)을 통해 하면 된다.

□ 관련문의 : 공원녹지과 (☎ 2091-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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