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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 들고 쓱싹~ 창동역 하부공간은 우리가 돌본다!”
도봉구 주민들, 창동역 청소하며 구슬땀

○ 지역주민 60여명, 지난 15일 창동역 청소하며 구슬땀 흘려

○ 창5동 주민센터 청소용품 지원하며 주민 응원

○ 창동역 주변 정기적 정화활동 및 주민 원하는 봉사활동 적극 펼칠 계획

지난 6월 새로이 탄생한 도봉구 창동역 하부의 휴식공간이 몸살을 앓고 있다. 워낙에 유동인구가 많은 데다 이용객들이 무질서하게 시설을 이용하는 탓이다.

여기에 팔을 걷어 부친 도봉구 주민들이 똘똘 뭉쳐 지난 15일 지저분해진 창동역을 깔끔하게 청소했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창동역 주변에서 청소를 벌인 이들은 창동역 경관개선협의회 소정섭 위원장과 창4동마을만들기 김애선 부단장, 그린아파트 동대표 곽정임 씨, 자원봉사단 해등나누미 단장 두호균 위원, 창5동주민자치위원회 정기화위원, 노점연합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60여명 가량이다.

이들은 창동역 1, 2번 출구 및 하부 구석구석에 널려 있던 담배꽁초, 보기에 거북한 토사물 등의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을 위해 창5동 주민센터는 청소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자신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창동역이 깨끗해졌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표했다.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 김애선씨는 “향후 노점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역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자원봉사자의 뜻을 모아 창동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원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관련문의 : 도시디자인과 (☎02-2091-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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