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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과 마음엔 나무 향이 최고
버려진 나무에 생명 불어넣는 도봉목공체험장

○ 도봉산 입구 만남의 광장(포돌이광장)에서 목공교실, 목공체험프로그램 운영
 - 목공교실(누구나 참여 가능), 목공체험 프로그램(초등학생 대상)

○ 덕성여대 동아리 ‘지움’ 학생들과 함께 빈 건물 활용해 도봉목공체험장 조성

○ 산림 내 버려진 목재 재활용해 목공예품 만들며 목재이용문화 활성화 도모

등산객이 많이 왕래하는 도봉산이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는 창작소로 변신했다. 도봉구는 등산객이 가장 많이 왕래하는 도봉산 입구 만남의 광장(포돌이광장)에 도봉목공체험장을 조성하고, 목공교실과 목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흥미를 일으키고 있다.

도봉목공체험장은 목공교실과 목공체험프로그램 2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우선 목공교실은 목공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과 오후(2회/일) 운영한다. 강사에게 직접 장비사용 및 제작요령을 배우면서 화분, 연필꽂이 등 목공예품을 제작할 수 있다.

목공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10시에 운영하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목공예품(탱크, 눈사람, 솟대 등) 만들기를 실시하며 목재의 가치를 느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목재는 구 면적의 47%를 차지하는 산림 내 버려진 나무를 재활용한다. 구는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특별한 목공체험의 기회가 버려진 나무에 대한 인식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체험이 이루어지는 공간은 만남의 광장의 빈 건물을 활용해 만들었다. 덕성여대 동아리 ‘지움’ 학생들과 자체 인력을 활용해 내·외부를 산뜻하게 단장하였다. 구는 올 겨울 이후 목공체험장 건물을 리모델링해 보다 쾌적한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끌 방침이다.

□ 관련문의 : 공원녹지과 (☎02-2091-3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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